2008년 3월 5일 수요일

컴퓨터를 구입했습니다.

CPU : 인텔 펜티엄 콘로 E2160 정품(1.8)
RAM : EKMEMORY DDR2 1G PC2-6400 스카이블루 x 2
M/B : 유니텍 LEGEND GF7100 HDMI 아테나
VGA : 파워컬러 라데온 HD 2600Pro 256MB 가온
HDD : Seagate SATA2 320G (7200.10/16M) ST3320620AS 정품
케이스 : GMC B-27 블랙
파워 : GMC 플래티늄 SY-450A Dua
쿨러 : 3RSystem ICEAGE 120mm PLUS

구입비용은 조립비와 기타비용까지 40만원정도 들었습니다.(쿨러를 제외한 제품은 다나와를 통해 용산의 한 업체에서 조립포함 구입하였고, 쿨러는 옥션에서 별도 구매)

본체만 구입하였고 ODD는 기존에 쓰던 PC의 LG상사 GSA-H10N(DVD-Multi)를 가져오는 것으로 하고 구입하지 않았습니다.(장착시 약간의 삽질로 인해서 거의 새로 조립하는 시간이 들었다는게..ㅡㅡ;;)

현재는 쿨러는 아직 도착 안한 상태에서 E2160을 기본쿨러로 1.8에서 2.7로 오버클럭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방이 조금 서늘한 편이라 그런지 기본쿨러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해주는 군요.

오늘 오후에 쿨러가 도착하면 3.0으로 조금더 오버할 예정입니다. E2140과 2160의 가격대 성능비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구입한 제품인데 만족스럽습니다...다음에 교체시에는 다시 2.7정도로 낮추어 쿨러없이 사용하고 쿨러는 재활용하려고 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셀3.0 + 256M에 비하여 확실한 속도향상(이론상 체감상)을 거두었습니다. 아직까지 컴퓨터 세팅이 조금 부족하지만 대체로 만족스러운 성능입니다. 굳이 최고사야의 PC를 사기보다는 자신에게 필요한 정도의 사용으로 구입한다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서도 좋은 성능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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