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14일 수요일

조촐한 진영이 송별회..

교회에서 만나서 알게된 동생 진영이가 오늘 (벌써 새벽 1시군요..) 저녁 8시에 호주로 1년간 떠나기에 교회사람들과 같이 만났습니다. 아르바이트 관계로 못 볼줄 알았는데 다행이도 마지막으로 얼굴을 보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알고지낸 기간이 길지는 않고 아직 서로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것들이 더욱 많지만 그래도 먼길을 떠난다니깐 괜히 걱정되고 떠나기 전에 꼭 한번 얼굴을 보고 싶더군요..

진영아 먼길 조심해서 가고 그곳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우면서 네가 찾고 싶은 것을 것을 꼭 찾을 수 있기를 항상기도할께. 돌아와서 반갑게 만나는 그날까지 건강하고..

(◀◁◀◁손모양을 엄지, 검지+중지, 약지+새끼손가락 이렇게 만드는 이야기가 나오던 차에 찍은 사진..진영이는 안되더군요..ㅎㅎ)

진영양 필히 클릭..!!(모임참석자들도..)

댓글 1개: